강원도 원주 중앙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1개 동을 태우고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중앙시장 1층 신발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점포와 2층으로 계속 번졌고, 식당에 있던 60대 주민 2명이 구조됐습니다.
또 검은 연기와 유독 가스가 시장 내부를 뒤덮어 상인과 인근 주민들이 안전지대로 대피했습니다.
4개 동으로 이뤄진 원주 중앙시장은 동마다 50~80개 점포가 밀집한 곳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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