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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 '靑 특별감찰반' 질의 ⑭ / YTN

2018-12-31 10 Dailymotion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곽상도 의원 의사진행발언 하십시오.

[곽상도 / 자유한국당 의원]
김태우 수사관에 대한 게 계속 이제 얘기를 하시는데 제 기억에, 저는 정확하게 기억이 잘 안 납니다마는 우리가 특감반원을 모두 복귀시키려고 한 게 아니고 업무 인수인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일부는 놔두고 일부는 보내고 이런 절차를 거쳤습니다. 그래서 누가 잘하고 누가 못하는지를 기본적인 얘기를 확인한 그게 전부이고 그다음에 이중희 비서관이 온 것은 이 직원들보다 한참 뒤에 왔습니다. 임명이 좀 늦어서.

그래서 이중희 비서관이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하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그래서 서영교 의원님께서 그렇게 확인되지 않은 얘기를 가지고 우리 당 관계되는 분들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유감을 표명합니다. 법적인 책임에 대해서 필요하다면 검토해서 저희들이 조치를 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마는 김태우 수사관 문제는 현 정부에서 민간인 사찰을 어떻게 했냐는 거 그 얘기입니다. 정치인 사찰 어떻게 했냐. 하위직 공무원들에 대해 왜 이렇게 사찰했냐, 이 문제를 지금 거론하고 있는 겁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 때 김태우가 있으면서 이런 일을 못하도록 저희들은 막았습니다. 아무 일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정부에서는 못 막았습니다. 그 못 막은 부분에 대해서 지금 왜 그렇게 됐느냐고 그 책임을 묻기 위해서 오늘 운영위원회 소집해서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분명하게 밝히도록 오늘 우리가 노력도 할 것이고 쓸데없는 이런 말씀으로 논점을 흐리려고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금 질의하시고 하시죠. 계속해서 의사진행... 그러면 본질의 마지막 순서로 자유한국당 서울 강북구갑 출신 정양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정양석 /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정양석 의원입니다. 우선 두 분 실장과 민정수석의 답변 태도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합니다. 야당 의원이 질의할 때는 성급하게 끼어들든지 아니면 조목조목 이렇게 반박하는 형태로 답변을 하시던데 여당 의원 질문에 대해서는 일일이 답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태도가 바뀝니다.

같은 편이어서 그렇다고 보겠지만 이걸 보고 있는 국민들이 과연 민정수석이 12년 만에 나와서 진실을 규명하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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