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30분쯤 경기 화성의 한 필름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 4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공장 1층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한 채를 모두 태웠고, 옆 공장과 뒷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차 31대를 투입하고 야산에 남은 잔불 정리하고 있어, 진화를 마무리한 뒤 정확한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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