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와 노조가 어제부터 이틀간 밤샘 임금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조는 협상이 결렬되면 곧바로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있어, 출근길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민 기자!
아직 파업은 결정되지 않았는데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지금 제가 있는 신도림역은 평소에도 출근길 지하철 이용객과 환승객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아직 이른 새벽이긴 하지만 지하철 이용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1시간 전부터 지하철은 정상 운행을 시작됐습니다.
이곳을 비롯해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를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와 노조는 어제부터 이 시간까지 이틀간 밤샘 줄다리기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노조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이럴 경우엔 안전사고 우려와 출근길 시민 불편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상황을 대비해 퇴직자와 내근 직원까지 동원해 혼잡을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평소와 똑같이 운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노조 측은 파업에 돌입하면 전동차 운행이 평소 60% 수준에 머무는 만큼 시민 불편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양측은 임금피크제 문제 해결과 고용보장 조항 삭제 등을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막판까지도 협상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신도림역에서 YTN 김태민[[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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