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 탈 아파르 지역의 한 시장에서 차랑 폭탄 테러가 일어나 3명이 죽고 12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 시각으로 25일 탈 아파르의 한 식당 근처에 주차돼 있던 픽업 트럭이 폭발했다며 사망자들이 모두 민간인 노동자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무장단체 IS, 이슬람국가로부터 이 지역을 탈환한 이후 처음 발생한 폭탄 테러라고 AP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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