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47분쯤 경찰 112상황실로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감전역을 15분 뒤에 폭파하겠다'는 문자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군, 소방 당국은 감전역으로 출동해 시민을 역 밖으로 대피시키고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신고는 허위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이 20분가량 감전역을 무정차 통과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전화금융사기 피해자 휴대전화가 해킹을 당해 허위 신고가 접수된 거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8121822354733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