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뉴스는 매일 이 시간 정치인들이 정치 현안을 놓고 직접 논쟁을 벌이는 미니토론 더정치를 방송합니다. 다만 수요일은 여야 입장을 떠나서 꽉 막힌 현안의 돌파구는 없는지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코너명은 더훈수정치. 흔히 4선이지만 7, 8선쯤으로 보인다는 박지원 의원이 매주 수요일 이 시간을 채워주십니다. 여야와 정파를 초월하고 여의도부터 청와대, 심지어 북한 주석궁까지도 두루두루 통하는 훈수를 기대합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박지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지원]
실제로 7, 8선입니다.
이재명 지사 기소권 잠깐 여쭤보고 얘기를 본격적으로 들어가죠. 정치적으로 봤을 때 이재명 지사는 잃은 것이 많습니까, 적습니까?
[박지원]
저는 승리했다고 봅니다.
어떤 점에서요?
[박지원]
아주 선방을 했고. 지금 우선 네 가지 혐의 중 부인 김혜경 씨 또 조폭 관계, 김부선 씨. 이런 문제가 기소되지 않았단 말이에요.
그리고 현재 기소된 것은 사법부가 결정할 문제고 만약 일부에서 얘기하는 대로 추가로 김혜경 씨 문제 등이 될 수 있다라고 하지만 정치인이고 또 경기도지사이고 유력한 대통령 후보라고 하면 그런 걸 하면 역풍 맞습니다.
그래서 절묘하게 이재명 지사는 살았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만약에 말이에요. 기소를 통해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다면 그런 경우에도 정치적으로 잃을 것이 없다고 보십니까?
[박지원]
그건 사법부에서 할 일이니까 우리가 벌써 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요. 설사 유죄 판결이 나오더라도 DJ 보십시오. 몇 십 년 고초를 겪고도 대통령 되잖아요.
그런데 이재명 지사, 젊은 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이재명 지사는 꽃방석은 아니지만 , 꽃길은 아니지만 탄탄대로에 들어섰다 그렇게 봅니다.
손학규, 이정미 대표 단식 7일째입니다. 이분들 단식을 좀 중단하게 할 묘수 없습니까?
[박지원]
지금 아무래도 민주당이 터줘야 됩니다. 그리고 이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오늘부터 일을 하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는 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1214391867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