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행정부가 이번 주 안에 미국 정부와 기업에 대한 중국의 해킹과 '경제적 스파이' 행위 등에 대해 대대적인 공격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정부가 이번 주 안에 미국의 무역 기밀과 고급 기술을 훔치고, 미 정부와 기업 컴퓨터를 위태롭게 하는 중국의 지속적 시도에 대한 행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치의 일환으로 미 법무부는, 중국 정보기관을 위해 일한 것으로 의심되는 여러 명의 해커를 기소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와 관련해 중국산 수입 반도체에 대한 새로운 상무부 규정, 중국 기업의 통신 부품 취득을 어렵게 하는 행정명령 부활 등이 금주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이런 조치는 서방 세계를 향한 침략을 계속하고, 미국의 기술 분야 우위를 대체하려는 중국의 시도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며, 동시에 중국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장기 전략이라고 두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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