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운기를 쳐 운전자를 숨지게 한 6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오늘(11일) 음주운전 혐의로 63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7일 경남 고성군 상리면 오산마을 부근 국도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수준인 0.073%였습니다.
오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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