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 온수관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오늘(7일)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부터 국과수와 소방, 지자체 등 관련 기관들이 모여 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온수관의 파열 부분을 확인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또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난방공사 측에 과실이 있었는지 따져볼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5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 지하 2.5m의 온수관이 파열돼 뜨거운 물이 쏟아지면서 1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김태민[[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0716010560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