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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가짜 권양숙'...이번엔 "문재인 입니다" / YTN

2018-12-07 94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최진녕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라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간 큰 가짜 권양숙. 이번에는 문재인입니다라고 했는데요. 저희가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4억 원을 뜯어내고 또 두 자녀 취업까지 시킨 권양숙 사칭 사기범, 권양숙 여사를 사칭했던 사기범에 대해서 저희가 이 시간에도 전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이다, 이렇게까지 사칭을 했다고 하죠.

[오윤성]
그렇죠. 최초 광주 전 시장 같은 경우는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권양숙 여자를 사칭을 해서 돈을 사기당했다라고 하는 얘기가 있었죠.

그런데 조금 더 충격적인 것이 그런 여러 가지 것들이 잘 이뤄지지 않은, 예를 들어서 속도가 잘 붙지가 않으니까 나는 대통령 문재인이다라고 해서 문자를 아는 지인들한테 쭉 보냈단 말이죠.그러니까 그것은 저는 이렇게 봅니다.

사기범죄에 있어서 최초에 자기가 목적했던 바가 속도가 제대로 붙지 않으면 또 추가적으로 다른 수법들을 사용을 하는데 이 사기 수법의 경우 같은 경우는 현직 살아 있는 대통령의 이름을 빌려서 바로 그것도 현직 정치인들에게 그걸 뿌렸다고 하는 그런 측면에서는 상당히 이거는 충격적인 그런 사건이라고 보는 거죠.


그러게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입니다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상대가 윤장현 전 시장의 지인이라고 하는데요.

[최진녕]
그렇습니다. 실질적으로 윤장현 시장 같은 경우는 첫 번째는 사기의 피해자다라고 얘기를 했다가 어느 순간 그것이 피해자가 아닌 오히려 피의자로 돼서 조만간 검찰이 재판에 넘기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윤장현 전 광주시장 같은 경우는 피해자 절반, 피의자 절반 이런 것이 겹쳐져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말씀하신 것처럼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람한테 피해를 입어서 사기 피해자도 되지만 검찰이 주목을 하는 것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 있어서 광주시장으로서 공천을 받는 것과 관련해서 이와 같은 돈을 준 것이 아니냐.

제3자가 봤을 때는 이것을 속일 이유가 없죠. 그렇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 대통령의 영부인께서 요청을 하는 것을 들어줄 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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