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동포간담회를 열고 한반도의 완전화 비핵화를 꼭 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 발 두 발 전진하다 보면 불가능해 보였던 한반도 평화의 길에 반드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문 대통령 연설 들어보시죠.
[문재인]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뉴질랜드의 에드몬드 힐러리 경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간단하다. 그냥 한 발 두 발 걸어서 올라갔다"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여정도 에베레스트에 오른 힐러리 경의 마음 자세와 똑같습니다.
우리도 한 발 두 발 전진하다 보면 불가능해 보였던 한반도 평화의 길에 반드시 도달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여러분, 고국의 평화, 평화의 한반도를 위해 다들 지지하고 성원해 주시겠습니까.
반드시 한반도의 완전화 비핵화, 그리고 항구적인 평화 꼭 해내겠다고 약속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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