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최문순 강원도지사
노종면의 더뉴스에서는 주요 인물을 직접 만나는 더인터뷰 코너를 매일 진행합니다. 때로는 스튜디오에서, 때로는 뉴스의 현장에서 뉴스인물 만나봅니다.
한국전 이후 최초로 전사자 유해 발굴에 합의한 남북이 최근 공동으로 지뢰를 제거했고 지금은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 중인 비무장지대 DMZ에 YTN 취재진과 중계팀이 나가 있습니다.
분단의 상징에서 화해의 땅으로 바뀌고 있는 현장을 국방부와 강원도가 세계 유수 언론을 초청해 공개했습니다.
방문단과 함께하고 있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연결하겠습니다. 최문순 지사님. 반갑습니다.
[최문순]
여기서 얼굴이 잘 안 보이는데 목소리만 들어도 반갑습니다. 10년 만의 귀환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좋은 방송 부탁드리고 자주 뵙겠습니다.
지금 계신 곳이 DMZ로 들어가는 최전방 철책석 바로 앞에 통문이라는 곳이죠? 주변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최문순] 그렇습니다. 저는 강원도 철원 최북방의 화살머리고지, 조금 전에 노종면 앵커께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 남북 화해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그곳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에 들어와 있습니다.
함께 같이 가 보실까요. 이게 이른바 통문이라고 이렇게써 있는데요. 말하자면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안으로 들어가는 문이 되겠습니다.
지금은 출입금지 지역이고 사실은 민간인은 어느 누구도 들어갈 수 없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기에 외신 기자들이 들어가서 우리 군 장병들이 진행하고 있는 도로 개설 작업을 취재했습니다.
저기 보시면 이게 이 안으로 들어가면 비무장지대가 되겠습니다. 여기서부터 앞으로 2km를 더 가면 북한이 되겠습니다. 여기 3중 철책으로 막혀 있고요.
옛날에 남북관계가 좋지 않을 때 여기서 무장공비가 이 3중 철책을 뚫고 들어오거나 하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엄중한 경계가 진행되는 그런 지역이 되겠습니다.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서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최 지사님께서는 방송기자 출신답게 현장 설명 아주 상세하게 잘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최문순]
오늘은 YTN 기자가 됐습니다.
국방부 취재한 기자에 따르면 이번에 외신들이 DMZ 정중앙이라고 할 수 있는 MDL, 그러니까 군사분계선까지 들어갔다고 하던데요. 어떤 현장을 공개한 겁니까?
[최문순]
그렇습니다. 조금 전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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