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선거제도 개편 논의와 관련해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의 기본 틀 위에서 연동형 제도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총선과 대선 공약에 연동형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민주당이 추구한 선거제도 개혁에는 연동형 배분 방식이 포함됐다고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뜻이 있는 만큼 가급적 국회의원 정수는 유지되는 안에서 개혁안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종민 의원은 각 정당이나 의원들의 유불리가 중심이 아니라 국민 신뢰를 회복해보자는 목표로 비례성을 최대한 강화할 수 있는 합의안을 도출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수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2913410500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