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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폐기물처리업체 황화수소 누출...4명 의식불명 / YTN

2018-11-28 15 Dailymotion

부산의 폐수처리업체에서 유독 가스가 새어 나와 현재 4명이 의식불명 상태라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현장 기자 불러서 자세한 사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손재호 기자!

현재 4명이 의식 불명 상태라는데 사고 개요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사고가 난 곳은 부산시 사상구 감전천로에 있는 폐수처리업체입니다.

이곳에서 조금 전인 오후 1시 8분쯤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누출된 가스가 황화수소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 8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 가운데 4명은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나머지 4명은 의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식불명으로 알려진 4명은 42살 권 모 씨, 38살 임 모 씨, 52살 이 모 씨, 48살 조 모 씨입니다.

또 44살 김 모 씨 등 4명은 의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누출된 황화수소는 무색의 기체로 인체에 치명적인 맹독성 화학물질입니다.

다시 한번 사고를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오후 1시 8분쯤 부산시 사상구 감전천로에 있는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돼 8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가운데 4명은 의식 불명 상태이고 4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YTN 손재호[[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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