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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구 79m 소실...휴일 서울 도심 대혼란 / YTN

2018-11-26 34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 출연 :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강신업 변호사


뉴스타워, 오늘도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주요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그리고 강신업 변호사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신업]
안녕하십니까?


지난 주말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KT 건물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말 그대로 통신 대란이 발생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피해가 입었는데요. 일단 피해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정리를 해 볼까요.

[이웅혁]
그러니까 지금 상당 부분 예를 들면 일상 생활에서 예를 들면 병원에서도 폰 콜을 해야 되는데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그리고 관공서 중 대표적인 기관의 하나인 경찰서에서도 마포, 중구 경찰서에서는 112 신고와 경비 전화도 장애가 있었다는 게 밝혀지고 있고요. 물론 소상공인 같은 경우에는, PC방 같은 경우에는 아예 영업을 못하는 상태였고요.

더군다나 식당을 하는 자영업자들의 입장에서는 카드를 갖고 온 손님들 같은 경우, 요즘 현금을 지참하는 경우보다 카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매출액에 손실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예를 들면 택시의 콜을 받아야 되는데 그걸 못 받는 이런 일도 분명히 있었던 것 같고요. 그래서 피해 전체 추산은 정확하게 아직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마는 최소한 상당 부분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 지역에 가입된 인터넷 등에 가입된 가입자는 17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직접적인 휴대폰이 안 된다거나 이런 것을 비롯한 가장 중요한 것은 간접 손실 같은 경우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을 수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은 보상은 어떻게 될 것이고 피해액 추산은 어떻게 될 것이냐, 이건 물론 아직 확정되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KT 회장께서는 적극적으로 실질 보상을 해 주겠다고 이야기는 했습니다마는 말이죠. 요약을 하게 되면 구체적인 피해 액은 정확하게 아직까지는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고요. 다만 이 기구와 관련해서는 수백억 원, 장비 점검과 관련해 KT 측의 손실이 있다, 이 정도의 잠정적 피해 추산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KT도 그렇고 일상 생활이 가능하도록 전화선이라든지 이런 걸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 어느 정도 지금 회복이 된 상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126093020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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