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국경은 없다,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 참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인도네시아의 20대 남성과 65세 여성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들의 소식은 소셜미디어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무하마드 이드리스라고 알려진 신량은 지난 10월 24일 이나드라는 이름의 여성을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이드리스 씨가 이나드 씨의 밭에서 정향이라는 항신료 따는 일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나드 씨는 그 마을에서 가장 큰 정향 밭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었습니다.
이들의 나이차는 무려 45살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의 사랑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나드 씨는 그녀가 이드리스 씨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와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드리스 씨와 이나드 씨의 결혼식은 성대하게 치뤄졌으며, 수천명의 마을사람들과 지역 국회위원들이 이들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 둘이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랑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