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종원 앵커
■ 출연 :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최근 잇따른 핫한 발언으로 이른바 보수의 아이콘, 보수의 여전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분이 있습니다. 본인은 어떤 생각일까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원님, 요며칠 국회가 파행중이었잖아요. 지금 협상 중이기는 한데 원내 지도부는 파행이더라도 협상을 계속해야 되니까 바쁘시잖아요.
기자들도 바쁘거든요. 다른 의원님들은 어떤 활동을 하나요?
[이언주]
그런데 법안소위 이런 것은 소위에 따라서는 열립니다. 이건 크게 쟁점이 없으면 그냥 통과시키기도 하고요. 아니면 의결은 안 하더라도 일단 의안은 논의를 하는 거죠.
그래서 제가 산자법안소위에 있는데요. 산자법안소위 위원장으로 있는데 어제 저희는 열었습니다, 제가. 그래서 논의는 일단 했습니다. 의결을 할 때는 다 오셔야 되지만.
대표발의 법안도 준비하시지 않나요?
[이언주]
그래서 최근에 최저임금, 이게 제가 봤을 때는 이대로 만약에 인상분이 내년에 적용이 되면 우리나라의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이 굉장히 어려워지고요.
그리고 실업이 굉장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서 이 최저임금을 내년에는 인상분을 유보해야 한다라는 특별조치법 제가 발의를 예정하고 있고요.
또 엊그저께 이렇게 보면 양구 군인 사망사건이 있었는데 거기서 보면 응급헬기를 못 띄웠다라는 얘기가 있거든요.
그런데 응급헬기를 못 띄운 이유가 남북군사합의서 때문이다. 이런 얘기들도 있고 최근에는 어쨌든 간에 그뿐만이 아니라 안보 포기에 대한 걱정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남북군사합의서 무효화를 위한특별조치법, 이것도 제가 발의하려고 준비 중에 있고 이걸 통해서 저는 국회가 행정부를 견제를 강력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내용은 저희가 필요하면 뒤에 가서 다시 한 번 짚어보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우리 의원님 관련해서 질문드릴게요. 최근에 얘기하시는, 강조하시는 게 신보수, 어떤 개념인가요?
[이언주]
사실은 신보수라는 게 헌법적 가치를 제대로 지키자 여기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우리의 헌법적 가치라고 하면 크게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시장경제 질서 그리고 법치주의 그리고 또 더하자면 자유민주 진영을 중심으로 한,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한 국제관계 이런 게 있을 텐데 사실 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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