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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병진, 차현주 앵커
■ 출연 : 이종훈 / 정치평론가,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자유한국당이 SNS 등에서 확산된 이른바 김상곤 전 부총리의 딸이 대학에 부정 입학했다는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했습니다. 결국 가짜뉴스로 밝혀졌고 2시간여 만에 공식사과했는데요. 민주당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가짜 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한국당 가짜 뉴스 때문에 난감하게 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김상곤 전 부총리의 딸에 대한 대학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가 2시간여 만에 급사과를 했던 것인데요. 어떤 내용이었는지 좀 자세하게 전해 주시죠.
[인터뷰]
정당에서 의혹을 제기했다가 2시간 만에 이렇게 완전히 거짓으로 밝혀지고 이거를 사과하는 일은 사실은 상당히 사례가 드뭅니다. 굉장히 빠른 시간인데 그만큼 한국당이 허술하게 문제를 제기했다는 거죠. 한국당이 사실은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한 적이 얼마 전인 것 같은데 오히려 한국당 자체가 가짜 뉴스의 어떤 제작소, 유포소. 이런 식으로 된 셈입니다.
그런데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최근에 SNS에 이런 내용이 돌았습니다. 그거를 한국당이 그대로 이야기를 했는데 저도 며칠 전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어떤 거냐 하면 최근에 숙명여고 사태의 당사자인 전 교무부장 있지 않습니까? 전 교무부장이 김상곤 전 교육부총리의 딸 담임이었다. 그랬는데 이 딸이 서울의 명문사립대 치과대학에 입학했는데 이게 학점과 수시로 뽑는 데 들어간 거다. 그러니까 여기에 뭔가 의혹이 있지 않느냐라고 하는 거를 우연이 아니길 바란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여기서 보면 이거를 진짜인지 가짜인지 팩트 체크를 해 보면 여기서 딱 사실은 하나만 있습니다.
김상곤 교육부총리의 딸이 셋인데 둘째, 셋째 딸이 숙명여고를 다녔다라는 것만 사실만 사실이고. 그 학교에 다녔다.
그런데 사실이 아닌 건 뭐냐하면 딸의 담임을 맡았다라는 것도 사실이 아니고 그다음에 모 명문대 치과 대학에 들어갔다라는 거, Y대라고 알고 있는데 그렇게 거기에 들어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고. 그리고 구체적으로 말하면 둘째 딸은 외국대학에 다녔고. 세 번째 딸은 다른 대학에 갔다가 또 한 번 편입학해서 또 다른 대학으로 가서 이렇게 됐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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