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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소금의 90퍼센트가 플라스틱에 오염, 아시아 브랜드가 오염도 제일 높아

2018-11-16 0 Dailymotion

대한민국, 인천 — 대한민국 그리고 동아시아 그린피스의 연구원들이 전세계에서 팔려나가고 있는 식탁 위에 놓고 쓰는 소금의 90퍼센트가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유럽, 아시아, 북미 그리고 남미 및 아프리카의 21개국의 소금을 분석해보았더니, 39개의 브랜드 중 36개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새 연구를 통해 발견되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의 농도는 아시아 브랜드에서 가장 높았고, 특히 인도네시아의 소금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플라스틱에 오염되지 않은 유일한 소금 3종류는 대만, 중국 그리고 프랑스의 소금이었습니다.

연구원들은 이 3종류의 소금을 샘플로 뽑아 연구를 했는데요, 바다소금의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호수 소금, 암염 순이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의 입자 크기가 5밀리미터 이하이며 색깔이 소금과 같은 색이라, 좀처럼 발견할 수 없습니다.

이번 연구는 평균적으로 성인이 일년에 소금을 통해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수는 2000개라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얼마나 미세플라스틱이 우리의 몸에 유해한지 알아내지는 못했는데요, 그러나 여태까지 쥐를 대상으로한 연구들이 아직은 좋은 결과들을 가지고 오지는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