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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킴'은 묵은 적 없는데 청구된 숙박비 140만 원 / YTN

2018-11-16 15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백성문 / 변호사


체육계에서도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자 컬링팀이죠. 팀킴이 어제 기자회견을 또 열고 지도자 가족의 전횡을 추가로 폭로했는데요. 먼저 상금 내역과 관련된 팀킴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김선영 / '팀 킴' 컬링 선수]
장 감독님이 공개한 내역서에 대하여 2015년부터 2018년 올림픽 종료시 까지 상금 입출금에 대해서 선수들에게 정보 제공한 적 없습니다. 2018년 7월에 장 감독이 직접 작성한 지출 내역서에 장비구입 내역이라 말씀하시며 서명하라 했습니다. 2016년, 2017년에는 국가대표로서 지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선수들의 상금을 훈련비로 사용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감사에서 이와 관련해 통장 사본, 영수증, 잔액의 현황과 세부 사용 내역이 밝혀지기 희망하고 있습니다.


김경두 부회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상금과 후원금을 선수들의 동의를 받고 사용을 했다, 그리고 투명하게 사용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방금 들어보신 것처럼 팀킴 측에서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전혀 내역을 모른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인터뷰]
제일 먼저 발단이 된 것이 팀킴 측이 대한체육회 등에 문제제기를 했어요. 그래서 바로 다음 반응이 나온 것은 김경두 부회장 측에서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부당대우한 적도 없고 상금도 우리가 정확하게 공동 관리하면서 배분을 했다. 그러면서 사인도 다 받았다라고 했거든요.

지금 얘기 나오는 것은 그건 장비구입 내역이니까 사인하라, 사실 사인하는 것은 그것이 굉장히 의미는 있지만 이것이 갑을 관계에 있는 상황에서는 사인을 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면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얘기가 나오는 것은 지금 팀킴 측에서는 언론에 김경두 부회장 측에서 제공을 했었던 상금 사용 내역 같은 것은 전체가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장비를 구입하고 교통비, 식비뿐이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팀 이름으로 받은 격려금의 행방이 상당히 묘연하다.

그것은 아마 선수들 같은 경우는 정확히 자기들이 받지는 않았지만 대강 액수는 기억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한 1억 원 정도 된다, 이런 얘기들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두 가지의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그 사안은 결국 감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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