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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 워터파크에서 뇌 파먹는 아메바에 감염, 결국 세상떠나

2018-11-08 1 Dailymotion

수영할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뉴저지 출신으로 29세인 파브리치오 스태빌 씨가 뇌를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에 감염된 뒤 사망했습니다.

파브리치오 씨는 초기증상으로 머리에 통증을 느꼈습니다.

이후 그는 진찰을 받았을 때 일관적으로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는 뇌를 공격하는 아메바에 감염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이 사례는 지난 2016년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첫 사례라고 합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파브리치오 씨는 텍사스 와코의 BRS 케이블 파크와 서프 리조트에 있는 워터파크를 방문했다 병에 걸렸다고 하는데요, 현재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 워터파크의 문을 닫고 수질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 아메바가 보통은따뜻한 온도의 물에 살고 보통은 호수, 강, 우물물에서 발견된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아메바는 일단 뇌에 도달하면 뇌를 파괴하기 시작하며, 뇌를 먹이로 삼습니다. 이 질병의 증상에는 두통, 메스꺼움 및 혼란스러움이 있습니다.

워터파크를 다녀간 뒤 이러한 증상이 있으신 분이라면 즉시 의사에게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는게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