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인도에서 대형 마트의 납품 횡포를 주장하면서 1인 시위를 하던 60살 최 모 씨가 물건을 쌓아놓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습니다.
이 불은 소방대가 6분 만에 껐고, 최 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한 다음 최 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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