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 의혹의 실무 책임자로 꼽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 여부가 밤사이 결정됩니다.
YTN 취재진이 법정 출석 전, 구속 갈림길에 선 임종헌 전 차장 집 앞에 찾아가 봤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오전 9시 40분쯤 빌라 주택 지하 주차장에서 은색 차량 한 대가 나옵니다.
조수석에 임종헌 전 차장이 타고 있는데요,
취재진을 의식한 듯, 햇빛 가리개를 내려 얼굴을 가린 모습입니다.
취재진이 뒤쫓아 봤지만, 차량은 순식간에 길을 빠져나가 질문을 던질 틈도 없었습니다.
## 출석 화면 플레이
차량에 탔던 임 전 차장은 잠시 뒤인 오전 10시 반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왼손에 서류봉투를 든 채 감색 양복 차림으로 나타났는데요.
"재판하던 곳에서 구속영장 심사를 받게 됐는데 심경이 어떠냐"는 기자들 질문에 아무 대답 없이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02611345978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