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향해 이동하고 있는 이민자 행렬 캐러밴을 막기 위해 군 병력을 투입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강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일 군 병력 투입을 처음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오늘 트윗에서도 '나는 이 국가 비상사태를 위해 나는 군을 투입할 것'이라고 또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남부 국경 경비에 최소 8백 명의 군 병력을 투입하는 지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이르면 오늘 중 군 투입을 명령하는 서류에 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관계자는 국경에 투입되는 병력은 텐트와 펜스를 세우는 엔지니어와 의료 지원을 위한 의사, 국경을 따라 드론을 운용하는 인력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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