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점곤 앵커
■ 출연 :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노영희 / 변호사
[인터뷰]
지금 2단계 대응은 24시간 이내에 불을 끌 수 있을 때 발령되는 것인데요. 그 이상에도 실제 언제 불이 꺼질지 모르는 상태일 때 3단계가 나오는 거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방수폼 같은 것들을 사용해서 불을 진화할 수밖에 없고요. 물을 부으면 안 되기 때문에. 더 중요한 것은 옆 탱크로 불이 옮겨 붙으면 안 되기 때문에 자동배수장치를 이용해서 기름을 빼내고 있다는 거거든요.
지금 이웅혁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안 그래도 현재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데 현재 많은 양이 여기에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저거 공중으로 다 날아가는 거잖아요.
[인터뷰]
게다가 기름을 빼내고 있는 작업이 같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기름 공급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정도 가지고 기름값이 막 뛰고 그러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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