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북상하며 약화한 '콩레이'...24호 태풍 '짜미' 덕분? / YTN

2018-10-06 33 Dailymotion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진두 기자


태풍 콩레이는 지금은 동해상에서 빠른 속도로 멀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2년 전 차바에 이어서 또다시 찾아온 10월 태풍 콩레이의 특징과 앞으로의 태풍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보도국 김진두 기자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네.


태풍 콩레이 지금은 어디를 지나고 있는 상황인가요?

[기자]
울릉도 독도 바로 아래쪽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속 60km 정도로 속도가 더 빨라졌고요. 빠른 속도로 내륙에서 멀어지고 있는 단계 그렇지만 울릉도, 독도는 지금 가장 강한 비바람이 피해를 받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언제까지 비바람 피해가 이어질까요?

[기자]
아무래도 바로 밑을 지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한두 시간 정도, 워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한두 시간 정도가 지나면 울릉도, 독도도 비도 많이 잦아들고 바람도 좀 약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임상호 기자가 이야기했듯이 동해안 지역, 울릉도, 독도는 내일까지는 바람이 좀 강하게 불고요. 지금 보다는 물론 약해지겠지만 그리고 특히 너울성파도가 굉장히 높게 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면 내륙지방 같은 경우에는 태풍의 영향에서 이제 벗어났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기자]
서울만 해도 벌써 맑게 개고 있고요. 특히 제주도와 남부지방 같은 경우에는 이제 맑은 하늘을 되찾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장 늦게 영향을 받는 곳은 울릉도, 독도 그리고 동해안 지방도 오늘 밤부터는 비는 완전히 그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울릉도, 독도 지역 같은 경우에는 밤사이에도 피해가 있을 수도 있다, 맞나요?

[기자]
앞으로 한두 시간, 그리고 울릉도, 독도는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고요. 바람이 아직까지는 985헥토파스칼로 태풍이 완전히 힘을 잃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울릉도, 독도 지역 같은 경우에는 강한 비바람 피해에 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밤에도 계속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저희가 조금 전에 보도된 그런 기사가 있는데 울산의 하늘원전 같은 경우에 백색 방사선 비상 발령됐다, 이 기사가 지금 나왔습니다. 이게 어떤 상황인가요?

[기자]
원전 같은 경우에는 장비 이상이나 아니면 외부적인 충격이 있었을 때 방사선 비상을 발...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100616034595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