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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몸싸움까지...난타전 된 장관 데뷔전 / YTN

2018-10-04 50 Dailymotion

■ 진행 : 김대근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김병민 / 경희대 겸임교수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국회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김성완 시사평론가,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와 얘기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은 마치 유은혜 장관의 인사청문회가 두 번째로 열린 것 같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어땠는지 보고 오겠습니다.

[주광덕 / 자유한국당 의원 : 누구나 보내고 싶은 학교에 자기 자녀를 보내기 위해서 위장전입을 하고 그럼으로써 정당하게 그 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아동의 입학 기회를 박탈하는 범법행위를 저지른 사람이 과연 교육부 장관이 돼서 되겠나….]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다녔던 유치원의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다니는 게 제가 당시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위장전입과 관련된 국민 여러분들의 지적에 대해서는 아프게 받아들이고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주광덕 / 자유한국당 의원 : 학부모들이 올린 글을 보면 차기 총선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 길어봤자 1년짜리 장관인데, 전문성 없는 장관이 1년 동안 업무 파악하기도 바쁜데 산적한 대한민국 교육 현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느냐, 이것은 정말 국민으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런 지적이 있어요.]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총선에 출마, 불출마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요. 그 기간 동안에 얼마나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고 성과를 내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그 임기는 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요. 국민 여러분께서 판단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있었던 대정부질문 상황을 함께 보셨습니다. 교수님, 마치 청문회 장면을 다시 보는 것 같았어요.

[인터뷰]
오늘 사회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이 있었고 청문보고서 채택이 안 된 현역 의원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에서 거센 공격을 할 것이다라고 예상을 했는데 생각보다 지난 청문회 과정에서 나왔던 유은혜 장관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들을 다시 한 번 재반복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았는가, 지금 이런 평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과거와 같은 전례를 비추어본다면 한국당이나 야당 입장에서는 아예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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