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닦을 화장지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 가슴이 찢어질 듯한 이야기는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야기인데요, 태국, 라용 지방에 있는 교도소에서 발생했습니다. 한 소년이 울면서 한 남자를 껴안고 있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었죠.
이 10대 소년이 학교야외활동으로 교도소에 방문했을 때 일어난 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소년은 갑자기 한 수감자를 보더니 눈물을 흘렸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아이는 수감자들 중 한명이 자신의 아버지라고 말했죠.
관리인에게 허가를 받은 후, 이 아버지와 아들은 재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다 눈물을 펑펑 쏟았고, 아버지는 ‘내가 미안하다. 너무 보고싶었다. 여기를 나가면 착한 사람이 될거야. 제발 착한 아이가 되거라, 아들아.’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존경의 의미로 아버지의 발에 키스 (태국문화)를 했습니다.그리고 아버지의 이러한 상황이 창피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