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역 곳곳에 사회적 경제 인력을 양성하는 '기술학교'를 세웁니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도시재생이나 집수리 등 공공사업을 기술학교를 졸업한 동네 주민 손에 맡겨 무너진 골목 경제를 일으킨다는 구상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지시각 1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국제 사회적 경제협의체(GSEF) 3차 총회에 참석해 이니고 우신 몬드라곤 협동조합그룹 회장 등 사회적 경제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 이런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여름 옥탑방 생활을 했던 삼양동 지역에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위한 도시재생기금으로 61억 원이 배정돼 있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프랜차이즈나 외부업체들이 심지어 동네를 위해 쓰는 61억 원마저 다 가져가 동네는 돈이 마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단순한 기술만 있어도 참여할 수 있다"며 "기술학교를 만들어 동네 사람들을 교육해 우선 주거환경관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내년에 문 여는 2곳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기술학교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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