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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새로운 미래'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2일차 (1) / YTN

2018-09-19 5 Dailymotion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승채,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 /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제 잠시 뒤면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하이라이트, 두 번째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서 과연 파격적 진전을 얻어낼 수 있을지요.


김승채 고려대 통일외교안보학부 겸임교수,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지금 정상회담, 어제 첫 번째 정상회담, 오늘 오늘 두 번째 정상회담인데. 지금쯤이면 어느 정도까지는 합의가 이루어졌을까요? 어떤 상태에서 시작을 하는 걸까요?

[인터뷰]
양 정상 간의 신뢰 또 판문점 선언 이행 그리고 현재 남북미, 원하는 것을 서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제 첫 번째 회담에서 큰 틀의 접점은 찾았지 않겠느냐. 다시 말해서 남북관계 내실화에 관해서는 이산가족 문제 또 그리고 비핵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종전선언과 핵신고, 이 부분에 대해서 선언이냐.

또 그리고 북미 대화가 언제쯤 재재될 것이냐. 마지막 세 번째 의제인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 이 부분에 대해서 일례로 GP, 어느 지역에서 철수하고 또 그리고 지금 유해발굴도 또 언제 어디에 할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접점을 찾았다. 단지 서해 NLL, 여기에 대해서 평화수역 공동어로구역을 설치해야 되는데 이 기점을, 기준점을 어디로 해야 될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늘 두 번째 회담에서 좀 더 보완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비핵화 해법이 아무래도 이번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일 텐데 앞서서 임종석 비서실장도 비핵화 부분은 블랭크다, 빈칸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어제 회담에서 이 빈칸을 많이 채웠을까요?

[인터뷰]
많이 채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번에 세 가지 의제가 남북관계, 비핵화, 군사적 긴장완화가 있었지만 비핵화 문제가 사실은 제일 앞에 와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북미관계가 교착되어 있고 지금 북미정상회담을 지금 재개시키는 노력을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 중의 하나 아니겠습니까?


그게 안 되면 뒷부분도 어려우니까요.

[인터뷰]
그렇죠. 가장 큰 것이기 때문에 비핵화 문제가 제가 볼 때는 블랭크가 상당 부분 들어가지 않았는가. 그리고 첫 번째 기본적으로 미리 가지 않았습니까? 특사단이 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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