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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의 판자촌에서 아이들에게 학교난사사건 위해 무기 훈련시키던 남성 체포

2018-09-17 1 Dailymotion

뉴멕시코, 아말리아 — 실종된 소년을 수색하던 경찰은 뉴멕시코의 한 외딴 곳까지 가게 되었는데요, 이 곳에서 경찰은 더욱 끔찍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4세인 압둘 가니 와하즈는 지난 11월 실종되었는데요, 아버지인 시라즈 와하즈가 납치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지난 8월 초, 경찰들은 뉴멕시코의 아말리아 지역 근처에서 임시판자촌을 급습하여 한살에서 15세에 이르는 수척해진 어린이들 11명을 구조했습니다. 이 곳에는 물도 전기도 없었죠.

이들은 AR-15 리볼버, 권총 4자루 및 탄약으로 무장한 시라즈 와하즈 씨를 발견하고서, 그와 공모자인 한 남성과 여성 3명을 체포했습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와하즈 씨는 아이들에게 무기훈련을 시켰으며, 이들을 학교 총기 난사사건을 저지르도록 준비시키고 있었다고 합니다.

한 어린 소년의 유해가 이후 이 곳에서 발견되었으나, 경찰당국은 이 시신이 그의 실종되었던 아들의 것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5명의 용의자들은 어린이 학대 관련 11가지 혐의를 받았으며, 무죄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