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국회의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과 관련해 비준 동의보다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이 우선이라는 뜻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내일(10일) 국회의장-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결의안 채택을 공식 제안하겠다며, 비준 동의안은 비핵화의 진전과 미국의 한반도 종전 선언이 이뤄진 뒤 논의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내 일부의 비준 동의안 반발 움직임에 대해서는 어떤 비핵화 진전이 있더라도 안 된다는 뜻은 아니라며, 다만 대북 경협 등 예산 문제는 현 비용 추계가 부정확한 만큼 각각의 프로젝트마다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광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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