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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단 손에 들린 '비핵화' 카드는? / YTN

2018-09-06 37 Dailymotion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실장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11시간 40분. 빡빡한 당일치기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특사단 손에 무엇이 들려 있을까요.

조금 전 어제 방북 성과에 대한 특사단 설명이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그리고 김주환 YTN 정치안보전문기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일단 3차 남북 정상회담의 일정이 확정이 됐습니다. 추석 전 주가 되는 거죠?

[기자]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평양에서 열기로 했고 그다음에 그거에 관한 여러 가지 통신, 보도, 경호 문제에 대한 사전 협의는 다음 주 판문점에서 고위급 실무회담으로 하기로 했다고 확인을 했고요.

역시 정의용 실장 발표 직전에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포괄적으로 북남 수뇌상봉에 대한 포괄적 합의를 했다고 발표를 했죠.


다음 주 초에 판문점에서 의전, 경호, 통신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실무 논의를 이어간다, 이렇게 발표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거는 지난번에 4.27 판문점에서 정상회담 할 때도 남북 고위급 회담 하고 난 뒤에 거기서 날짜 정했잖아요.

그리고 난 뒤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의전이나 경호나 보도나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는 실무자들이 다시 판문점에서 지속적으로 협의를 했죠.

그래서 그때 협의하고 난 뒤에 그 결과를 가지고 사실상 공동보도문을 만들고 그 공동보도문을 확인하고 그리고 난 뒤에 4.27 판문점 선언이 나온 거니까요.

이번 같은 경우에도 지금 날짜는 정해져 있지만 의전, 경호, 언론 보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이 안 됐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다음 주 중으로 판문점에서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합의를 하지 않겠는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오늘 내용을 보면 정상회담에서 의제로 비핵화를 위한 어떤 실천적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 이렇게 정해졌는데 비핵화 관련 부분이 아마 남북 정상이 만나서도 논의가 되겠습니다마는 사실 이번 특사단 방북의 여러 목적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았던 이런 부분이 비핵화 관련 내용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정의용 대북특사단장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김정은 위원장은 자신의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다, 여러 차례 분명하게 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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