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쯤 경기 용인시 성복동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길과 폭발음에 놀란 인근 주민 150명이 대피했으며 1억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변압기가 불에 타면서 인근 천여 세대가 정전 피해를 봤습니다.
화재가 난 모델하우스는 3층짜리 조립식 철골조 구조로 한 동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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