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어미와 자식처럼 꼭 붙어 다니는 어미 개와 새끼 원숭이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지역에서 현지 경찰이 둘의 모습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새끼 원숭이는 개를 보자마자 한달음에 달려와 개 등에 찰싹 붙어 떨어질 생각을 안 합니다.
개도 그런 원숭이에게 연방 꼬리를 흔들어대며 기꺼이 등을 내어주는데요.
최근 5마리의 갓난 새끼를 잃은 어미 개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주민들이 새끼 원숭이를 데려다 친구로 삼아주었다고 합니다.
새끼 원숭이 또한 신생아 때 자연 서식지에서 쫓겨나는 아픔을 겪었는데요.
언젠가 원숭이가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오겠지만, 지금 이 순간만은 어미 개와 새끼 원숭이는 서로에게 둘도 없는 좋은 친구가 된 듯합니다.
[현장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