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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전기요금 인하...언 발에 오줌누기? / YTN

2018-08-07 6 Dailymotion

4인 가구 기준으로 한 2만 원가량 내려갈 거라고 하는데 에어컨을 얼마나 틀어야 누진제 적용을 안 받는지. 하루에 몇 시간을 틀어도 괜찮은 건지 이 부분이 제일 궁금합니다.

과연 우리 집 요금은 어느 정도 깎이는 건지, 궁금한 게 많은데요. 최요한 경제전문가 연결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최요한입니다.


지금 이정미 기자 리포트를 보면 그러니까 한 2시간 정도 에어컨을 틀었다, 스탠드형 기준으로요. 그러면 100킬로와트씩 늘어난다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 좀 쉽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인터뷰]
그러니까 지금 이정미 기자가 이야기한 4인 가족 기준으로 350킬로와트시라는 것은 보통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4인 가족이 쓰는 용량이 350킬로와트시 정도라는 거고요.

지금 100킬로와트시 늘어난다는 것은 이번 누진제 관련돼서 세단계에서 100킬로와트씩 늘려놓았기 때문에 그 기준을 말씀드린 것뿐입니다.

그 에어컨이 어떤 상태인지 그리고 거실이면 거실, 안방이면 안방의 크기가 어떻게 되는지 이것에 따라 다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한전 홈페이지 가면 자기 집 있거든요.

집 여기에서 보통 얼마 나오는지 아는데 대략 이번 누진제로 인해서 아까 리포트에서는 8만 8000원 정도 나오는 게 6만 6000원 정도 나와서 2만 2000원 정도 내려간다고 하지만 보통 한전 가셔서 한번 계산해보시면 되고 대략적으로 전체 평균을 내면 한 19.5% 정도 인하가 된다.

그 가운데 우리 집 에어컨 상태, 우리 집 상태, 사람들 숫자 이런 것에 따라서 다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평균해서 그렇게까지밖에 말씀 못 드리는 거예요.


그렇죠. 일단 평균을 내기가 쉽지 않다는 건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이렇게 더운 날 저녁 때 아이가 일찍 들어와서 5시 정도부터 에어컨을 틀기 시작한다면, 집에서요. 아니면 집에 하루 종일 계신 분도 있고. 5시간 정도 이상 트는 집이 많거든요.

[인터뷰]
많죠.


이러면 이게 해당이 됩니까? 그러니까 한 30만 원 나올까 봐 걱정하지 지금 한 6, 7만 원 나올까봐 걱정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인터뷰]
그렇죠.


그러면 30만 원에서 이만몇천 원 이것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있고요.

[인터뷰]
이번에 대책이라는 것이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대책을 내줘서 고맙기는 한데 역설적으로 언발에 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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