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 최영일 시사평론가 / 노영희 변호사
[엥커]
오늘 하루 종일 검색어 1위가 SES 슈였어요. 도박 빚이 있다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인터뷰]
그러니까 사실 서울에 하는 한 호텔에 있는 카지노에서 사실 도박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라는 이야기도 나왔었고요. 얼마 전에도 걸그룹의 유명한 사람이 도박 빚이 있어서 큰일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그때 당시에 사람들이 추측한 것은 외국인 카지노를 드나드니까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만 37세다 이런 얘기가 나와서 걸그룹 중에서 만37세라면 유진이 아니겠느냐는 이런 얘기가 나왔죠. 왜냐하면 유진 씨가 초등학교 때 괌으로 이민을 갔었고 현재 딱 만 37세거든요.
그런데 지금 유진 씨를 둘째 아이를 임신해서 사실은 그런 데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는 것이고. 이런 이야기가 계속 오르다 보니까 억울하다라고 했는데 결국 슈가 본인이다라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내가 유진에게 너무 미안하다라는 말을 하면서.
그런데 지금 밝혀진 것은 6억대의 빚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카지노에서 사실 수표로 사실은 3억 5000만 원을 빌렸고 또 다른 사람에게 2억5000만 원을 빌렸는데 못 갚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기혐의로 피소가 됐는데요.
슈 같은 경우에는 재일교포로서 사실 외국 국적을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카지노에 들어갈 수 있고 거기서 도박하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그런데 도박을 위해서 돈을 빌렸다라고 하면 그 돈은 갚아야 된다 이겁니다.
원래 민사적으로는 불법 도박인 경우에는 돈을 안 갚아도 됩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카지노에서 한 것이 아니었고 일반 상업소 같은 데서 했다고 그러면 안 갚아도 될 돈일 수 있지만 그런데 이번에는 합법적인 카지노에서 돈을 빌려서 썼기 때문에 갚아야 되는 것이고요.
여기에 대해서 슈의 남편이 사실은 기자들에게 이야기한 것은 미안하다. 그렇지만 우리는 일부는 갚았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갚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돈 빌려준 분들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보면 원조 요정이고 굉장히 유명한 가수고 요즘 방송에도 나오고 있는데 내가 이만큼 빌려줬을 때 못 갚을 거라고는 상상을 안 했을 것 같아요.
[인터뷰]
사실 우리가 연예인들의 도박 문제가 많이 불거졌지 않습니까? 다시 또 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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