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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핵화 진전 따라 제재 당연 재고돼야" / YTN

2018-08-03 1 Dailymotion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대북 제재와 관련해 북한의 비핵화 진전에 따라 당연히 새로 다시 고려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왕이 부장은 오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이는 비핵화 진전에 따라 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이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선 종전선언 논의와 관련해 우리 시대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고 남북을 포함해 모든 국가 국민의 열망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은 다르다고 전제한 뒤, 각 당사국, 특히 남북 양측이 종전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는 건 긍정적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평화협정은 법적인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며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모여 앉아 진중한 토론을 하고 문서에 서명함으로써 확인돼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왕이 부장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나눠 의미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중국이 평화협정에는 참여하되 종전선언에 대해서는 유연성을 보였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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