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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잡초. 만지면, 햇빛에 민감해서 물집생기고, 눈도 멀 수도 있다고?

2018-07-30 0 Dailymotion

버지니아, 클라크 카운티 — 뭘해도 다 좋지만, 이 식물만은 멀리하세요!

버지니아 주민들이 거대 돼지풀을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고 있는데요, 이 식물은 3도화상을 일으킬 수도 있고 심하면 눈이 멀 수도 있습니다.

이 치명적인 식물의 30퍼센트는 클라크 카운티에 있는 어떤 지역에서 발견되었는데요, 버지니아 테크의 매시 식물표본에 따르면, 원래 이 식물은 다른 주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자이언트 돼지풀은 엄청 크고 침습적입니다.

돼지풀은 최대 14피트, 약 4미터까지 자랄 수 있고, 잎이 날카롭고, 흰꽃이 우산모양이고, 줄기는 텅텅 비어있고 털이 복실복실하고 보라색 점이 나있습니다.

수액에는 퓨라노쿠머린이라는 독이 들어있는데요, 인간의 피부를 햇빛에 과민하게 만듭니다.

즉시 씻어내거나 덮지않으면, 피부에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물집을 유발하고, 상처, 변색을 일으키거나 어떨 때는 햇빛에 대한 민감도가 몇년이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수액은 또한 눈과 접촉하게 되면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눈이 멀게 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잡초를 뽑는 기계로 이 식물을 제거할 것을 강력하게 권하고 있습니다. 이 식물이 씨를 퍼트려 증식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몸체로 뽑거나 제초제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더 안전한 것은 말도 할 것 없고요. 선택이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