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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10년동안 집적대오던 애완견에 복수

2018-07-30 0 Dailymotion

호주 — 악어가 더이상 못 견디겠었나봅니다.

호주 ABC뉴스는 바다악어 한마리가 10년동안 집적대던 강아지에 복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피파라는 이름의 개가 케이시라는 악어를 종종 물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BS17은 이 장면이 하도 유명해서 심지어 사람들이 피파와 케이시를 보려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피파는 종종 물려고 당장 악어의 꼬리를 향해 달려가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피파는 정말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케이시의 머리를 겨냥하기로 한 것이죠.

케이시가 피파를 물어뜯어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자 사람들은 소리를 질렀습니다.

호주 ABC뉴스는 피파의 주인이 케이시가 악어들이 할만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답변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셜미디어의 많은 네티즌들이 애초에 개가 악어를 약올리는 일을 저지하지 않았다며 피파의 주인인 가이 한슨 씨를 질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