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북한대사관이 외부 게시판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한 사진을 내걸었습니다.
베이징 주중 북한대사관 정문 바로 옆에 있는 게시판에 왼쪽부터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하는 사진이 걸렸습니다.
주중 북한대사관이 외부에 북한 체제를 선전하는 공간인 이 게시판에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 사진이 게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게시판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광명성 4호 위성' 등 각종 무기 사진으로 도배됐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ㆍ북미 대화 분위기가 무르익자 지난 4월 말에 제1차 북중 정상회담 사진으로 교체됐습니다.
베이징의 한 외교소식통은 "정전선언 65주년을 맞아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이 갑자기 등장한 것은 종전선언 등을 통해 대북 제재 등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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