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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독에 대한 면역 강화시키려 매주 일부러 뱀에 물리는 남자

2018-07-27 4 Dailymotion

필리핀 — 필리핀의 한 젊은 뱀잡이이자 독의 남자라고 알려진 조 퀼리안 씨는 매주 자신을 뱀에게 물리게 하는 특이한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몸의 독에 대한 면역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조 씨는 14살 때 처음으로 필리핀 코브라를 잡았습니다.

당시 그는 경험이 없어, 코브라에게 물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병원에 가는 대신 이를 털털 털어내고서는 그 상태로 계속 살았으나, 아무일이 없었습니다.

대부분들의 사람들은 뱀에게 물리고 나서는 심각한 호흡문제를 겪을 겁니다. 이후 의식을 잃고 사망하지만, 조 씨는 달랐습니다.

조 씨는 뱀에게 물리고 나서 코브라 독에 흔치않은 저항성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조 씨는 뱀독에 대한 완전한 면역성을 얻는다는 목표에 도달하기를 원합니다. 수년간 그는 뱀에게 일부러 불리고 심지어는 물리고 나서 손가락 하나를 절단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조 씨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조 씨는 이러한 습관으로 자신이 독에 대해 더욱 강한 면역성을 가지게 되며, 심지어 이 독은 자신을 강하게 만든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로피칼 메디슨 연구소의 과학연구원인 엘리노어 서반트 씨에 따르면, 조 씨가 코브라 독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이러한 특별함 때문에, 예전에는 애완동물가게에서 일하다 지금은 뱀 보호에 도움을 주려 필리핀 환경 자원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