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 음식 주문할 때 조심하세요. 유명한 건강음식전문점이라고 할지라도요. 아마도 이 싱가포르 여성에게 일어난 일에서 뭔가 교훈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시유 핑 씨는 연어볼을 주문했습니다. 그는 음식배달서비스인 딜리버루를 이용해 오후 9시 30분 쯤에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거의 그녀의 음식을 다 먹었을 때쯤,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큰 거미가 들어있었던 것이죠.
그녀의 남편은 결국 공동 창업자 중 한명인 존 첸 씨와 만났습니다. 물론 이들은 사과를 했고, 전면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유 핑 씨는 이 사건을 싱가포르 국립환경청에 신고했습니다.
거미가 들어있는 이 음식은 카통 지역에 있는 알로하 포크의 딜리버루의 주방에서 만들어졌고, 이는 싱가포르 국립환경청으로부터 위생 A등급을 받은 곳입니다.
그 등급, 갈아치워야겠는데요?
물론 주방에서 이 음식을 담당했던 사람들은 앞으로 더욱 조심해야겠네요. 이 주방은 조사와 위생을 위해 2일간 폐쇄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