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노동단체가 주관하는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2박 3일 일정으로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립니다.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으로 이루어진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다음 달 11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북측 참가단은 대표단과 선수단을 합해 65명이 육로로 다음 달 10일 내려올 예정이고 축구 경기는 행사 둘째 날인 다음 달 11일, 오후 4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단체들은 지난 2015년 10월, 평양에서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열었고 2016년 서울에서 대회를 개최할 것을 합의했지만, 정부의 불허로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북측 참가단은 방남 첫날인 다음 달 10일 오후 민주노총, 한국노총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연 뒤 양대 노총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양대노총과 북측 조선직업총동맹 등 3단체가 만찬을 할 예정입니다.
또 다음날 오전에는 단체들이 대표자회의를 열고, 마석 모란공원에서 전태일 열사 묘역을 참관한 뒤 오후 4시부터 축구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참가단은 이후 조직위원회에서 공동 만찬을 갖고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2일 북쪽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72613391246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