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평소 운동을 즐기는 분들의 고민도 큽니다.
프로 선수들도 지치고 힘들긴 마찬가지인데요.
슬기롭게 이겨내는 법, 무엇이 있을까요?
이경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적당한 운동은 건강을 지켜주는 보약입니다.
다만 운동 시간과 강도의 조절이 중요합니다.
되도록 한낮엔 실외 운동을 피하고, 숙면을 위해 잠들기 1시간 전엔 운동을 끝내는 게 좋습니다.
운동 강도는 평소의 80% 정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주는 것도 잊어선 안 됩니다.
[이정석 / 운동생리학 박사 : 여름철에는 수분의 손실이 많기 때문에 탈수에 대한 보충 차원에서 수분 공급을 자주 강조하는 편이고요. 운동을 하면서 평상시보다 땀을 더 많이 흘리시기 때문에 자주 물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프로 선수들도 기록적인 무더위에 컨디션 관리가 어렵습니다.
경기 전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는 시간입니다.
지금 바닥의 온도를 재봤더니, 50도가 넘습니다.
그래서 훈련 시간을 줄이거나 아예 팀 훈련 대신 개인 자율 훈련을 소화하는 구단도 있습니다.
실제로 주말 3연전 때 몇몇 선수들은 탈수 증세를 보여 선발에서 제외되거나 중간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유지현 / LG 수석코치 : 바깥에서의 훈련량을 줄이기 위해서 스트레칭이나 몸 푸는 시간은 실내에서 하고요. 수비나 배팅 훈련을 바깥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바깥에서 훈련 시간을 줄이는…]
더그아웃엔 일명 '코끼리 에어컨'이 필수품이 됐고, 가끔 얼음주머니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체력 소모가 많은 프로축구에선 지난 주말 전후반 30분에 선수들이 물을 마시기 위해 잠시 경기를 중단시키는 '쿨링 브레이크'를 실시했습니다.
YTN 이경재[[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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