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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비극적 결말로 이끈 '드루킹 사건' / YTN

2018-07-23 5 Dailymotion

■ 배상훈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장 / 손수호 변호사


진보 정치의 큰별, 노회찬 의원이 오늘 세상을 떠났습니다.

관련 내용 배상훈 서울디지털대 경찰학과장, 손수호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아침 정의당의 노회찬 의원의 투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드루킹 불법 정치자금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일어난 일입니다.

변호사님, 일단 어떤 의혹을 받고 있었는지 먼저 정리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였는데요. 과거에 드루킹 측으로부터 현찰로 5000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고요.

그리고 또 강연료도 받았다는 의혹인데요.

특히 일부는 직접 수령을 했고 또 일부는 부인의 운전기사를 통해서 전달되었다라는 의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물론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그렇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지금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데요.

하지만 특검 측에서는 그러한 사실을 일부 포착을 해서 범죄사실이 있다고 판단을 하는 상황이었고요.

수사가 좀 더 진행됐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직 지금 단계에서는 알 수 없겠습니다마는 노회찬 의원이 결국은 특검수사와 관련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이 의혹과 관련해서 과정에서 도 모 변호사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고교 동창이다 이렇게 알려졌는데 어느 인물이고 어떤 의혹과 연관이 돼 있는지 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기본적으로 같은 고등학교의 동창이라고 얘기가 되고 있고 사실은 드루킹의 가장 최측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드루킹의 속마음을 다 아는 사람이라고 하고.

그를 통해서 무엇인가 전달이 됐다라는 의혹이 되는데 그게 현찰로 된 돈이라고 얘기가 되고 있는 거고요.

전체적으로 도 모 변호사에 대한 얘기는 이전에 얘기했던 것처럼 오사카총영사로 추천받았는데 그 사람이 다른 쪽으로 샌다이 총영사로 역으로 다시 추천받은 이런 의혹들이 연결된 바로 그 변호사로 얘기되고 있고요.

전체적인 상황에서 드루킹의 전체적인 자금 구조라든가 아니면 범죄 사실에 대한 전체 윤곽을 알 수 있는 사람이지 않을까 이렇게 추정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필 또 그 사람이 노회찬 의원의 어느 고등학교의 동창이고 이것 때문에 사실은 노회찬 의원이 상당히 사면초가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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