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préndeme!

'한반도 덮친 막강 더위'...이 더위 어쩌나? / YTN

2018-07-23 6 Dailymotion

■ 반기성 /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여름이 더운 것은 너무나 당연하죠. 그런데 요즘 날씨는 덥다기보다는 불탄다라는 말이 맞을 듯한데요.

이렇게 무시무시한 더위가 상당 기간 계속된다는데 이 일기예보가 틀리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케이웨더의 반기성 예보센터장님 나와 계십니다. 어서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우선 궁금한게요, 어젯밤 밤사이에 저도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에어컨을 켜놓고 잠에 들었어요.

좀 전에 강릉에서는 초열대야 현상이라고 해서 밤에도 30도가 넘었다고 그러는데 며칠 전까지는 안 그랬거든요. 왜 어젯밤에만 그랬죠?

[인터뷰]
실제 가장 큰 것은 최근에 우리나라 주변에 만들어진 열돔 현상으로 인해서 계속 기온이 축적되어 있었다는 것. 두 번째는 10호 태풍이 중국으로 어제 상륙했단 말입니다.

그게 들어가면서 전반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을 밀어올렸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공기층이 중부지방 쪽으로, 어제 같은 경우에는 서울이 대구보다도 거의 4도 정도 더웠거든요.

그러니까 중부지방 쪽으로 해서 주로 강릉, 서울 수도권 쪽 이쪽이 기온이 많이 올라갔는데 기온이 이쪽으로 많이 올라간 것도 있고 다음에 세 번째가 태풍이 뜨거운 공기도 밀어올렸지만 습기도 공급해 줬다라는 것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습도가 높을수록 밤에 기온이 안 내려갑니다. 여기에다가 실제로 태풍이 깨지면서 그쪽에서 따라들어온 상층원이 있습니다.

높은 구름. 높은 구름이 중부지방을 덮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복사냉각이 이뤄지지 않았거든요.

이런 것들이 합쳐지면서 실제 서울 같은 경우에는 오늘 새벽에 29.2도, 강릉은 31도였는데 29.2도라면 에어컨 안 키면 낮에도 더운 기온이거든요. 상당한, 어떻게 보면 이례적인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죠.


그러니까 해가 졌는데도 온도가 안 떨어지니까 너무 정말 극한 체험 같은데 열대야는 좋습니다.

그러면 이런 초열대야현상 오늘도 있고 내일도 있을까요?

[인터뷰]
아마 그렇다고 보지 않습니다. 이게 실제 우리나라에서 초열대야현상은 2013년에 한 번 발생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입니다. 일본 같은 경우에는 최근 들어서 기온이 올라가면서 가끔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발생하기 쉬운 현상은 아니거든요.

다만 이번에는 아까도 말씀...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72314222038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