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비행기가 기체 이상으로 회항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18일) 오후 8시쯤 승객 180여 명을 태우고 대구공항에서 출발한 TW 809편은 연결편 문제로 30분 늦게 이륙한 데 이어 출발 20분 만에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기체 창문 쪽에 공기가 새는 증상이 있어서 안전 문제로 회항했다면서, 비행기를 교체해 다시 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잇단 지연과 회항에 승객 7명이 항공편을 취소했고, 해당 비행기는 예상보다 2시간 40분 늦은 어젯밤 11시 10분에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조은지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71900024445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