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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9월 전당대회 검토...보수 野 참패 후폭풍 / YTN

2018-06-18 5 Dailymotion

■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이종훈 / 정치평론가


6. 13 지방선거 후폭풍 정치권에 대대적인 지형 변화고 예고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전문가와 함께 이 소식 포함한 정치권 움직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일단 민주당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고 이제 다음 행보는 아무래도 전당대회죠. 다음 당권을 누가 잡느냐에 몰려가고 있는 양상입니다. 오늘 날짜를 정한 것 같아요.

[인터뷰]
8월 25일로 최고위원회에서 잡혔죠. 그러니까 9월을 넘기면 아무래도 정기국회도 있고 그리고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했기 때문에 새로운 정치적 변화가 예고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 변화에 맞게 지도부를 빨리 구성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한 것 같고요.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결국은 좀 지나면 후반기로 가게 되는, 올해 말로 가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응체제를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 임기 이틀 전에, 하루 전에 뽑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희가 그래픽으로 준비를 했습니다만 지금 거론되는 사람만 해도 10명 정도 되더라고요.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크게 보면 이른바 친문이냐 비문이냐. 이렇게 구별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혹시 비문 쪽에서 당대표가 탄생할 가능성에 대비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니까 지도부 지금 선출 방식도 바꾼 것 같아요. 그래서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그래서 대표 선출 따로 최고위원 선출 따로. 혹시 대표가 비문계가 되더라도 독주할 수 없는 그런 구조를 염두에 둔 게 아닌가 여겨지고요.

그러니까 지금 비문 쪽에서는 가장 관심사가 김부겸 장관이 와서 혹시 당대표에 도전하지 않겠는가 하는 그 부분이 초대의 관심사고요. 그리고 친문계 쪽에서는 역시 누구로 최종적으로 교통정리가 돼서 결정이 될 것인가. 그리고 이제 이번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최재성 의원 같은 경우에 과연 도전할 것인지 말인지. 그 여부가 현재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질문을 드리죠. 지금 대통령의 지지율이 70%가 넘는 이런 상황에서 당대표의 역할이라는 게 과연 어떤 것이냐. 그러니까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당대표가 너무 자기를 드러내도 안 되는 겁니다만 그렇다고 정치인에게 자기 정치를 하려는 게 목적인 사람들이 그럼 계속 관리용으로 갈 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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